최신 알츠하이머치매 예방 조기검진 및 원인치료

PET Scan -> 베타아밀로이드 확인 -> Aduhelm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주사 

PET Scan -> No 베타아밀로이드 -> 2-3년 후 재확인  PET Scan

최신 알츠하이머 치 예방 조기검진 및 원인치료

근래에 미국 FDA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를 허가하였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다.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면서 염증을 유발시키며 뇌세포를 사멸 시킨다.  뇌세포의 사멸과 더불어 환자의 인지능력 또한 저하된다.

하지만PET Scan 알츠하이머 치매가 시작되기 전,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을 초기에 진단하여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되기 전 치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지적 능력을 상실하는 모든 경우를 뜻 한다. 즉 기억력, 사고력 등 뇌의 능력이 떨어지는 모든 뇌 질환을 통 털어 일컫는 말 이다.  그 중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변형된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인지능력의 저하가 오게 되는 질병이다.  변형된 베타아밀로이드가 염증을 일으키며 뇌세포를 사멸시키고 뇌세포의 사멸과 더불어 환자의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일단 치매 증상이 생기면 이미 베타아밀로이드가 약 15년 정도의 오랜 기간 축적이 되었다고 있다 (Neurology 2013;80:890–896).   일단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많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여 있다는 것 이다.

현재  사용되는 모든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약물은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  뇌세포의 사망과 더불어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호르몬의 감소가 오는데 기존의 모든 치매 약은 이 부족한 아세틸콜린 신경호르몬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보충해주는 역할만 한다. 원인치료가 아닌 증상치료다. 약을 꾸준히 잘 복용하여도 베타아밀로이드는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고 인지장애 또한 계속 나빠진다.

반면, 새로이 미국 FDA에서 허가한 Aduhelm 아두카누맙 이라는 치매 치료제는 기존의 증상치료제와는 달리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뇌에서 제거 해 주는 약물이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시작되기 전, 뇌 PET Scan예방검진으로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치매 예방차원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치매가 오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예방 치료인 것이다. 위내시경 또는 자궁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암을 일찍이 진단하여 치료하듯이 PET Scan을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진단하고 또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약물을 사용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이 가능해 진 것이다.   따라서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이제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가 있게 되었다.

 

통풍의 새로운 “원인” 치료제 Kyrstexxa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축적, 그 결정체가 관절에 침착 되어 심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DNA를 형성하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대사되어 생기는 물질이다. 보통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통풍 환자는 혈액 내 요산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고 또 이렇게 생긴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이 잘되지 않고 축적된다. 이렇게 축적된 요산은 결정체로 변하고 관절과 더불어 인체 여러 부위에 침착 할 수가 있는데 관절내에 침착할 경우 염증과 심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증상을 통풍 또는 통풍관절염이라고 한다. 통풍은 주로 40-50대 남성에게서 잘 유발하며 혈액내의 급격한 요산 수치 변화와도 관계가 크다. 또 요산 결정체는 관절 주위나 피하 조직에 생기기도 하여 신체, 특히 손, 발등의 변형을 유발 시키기도 한다.

통풍 환자는 보통 혈중요산이 높은 ‘고요산혈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산이 높다고 모두가 통풍환자는 아니다. 통풍증상은 주로 요산 수치가 급격히 바뀔 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고요산혈증을 가지고 있어도 요산 수치가 급격히 바뀌지 않으면 통풍관절염이 생기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통풍 치료법은 크게 급성 발작성 관절염 치료 및 고요산혈증 치료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급성 발작성 통풍관절염은 많은 통증을 동반한다. 따라서 강한 소염제를 사용한다. 일단 급성 관절염이 나아진 후 고요산혈증을 만성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고요산혈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통풍관절염의 빈도가 잦아지고, 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지며, 회복하는 시간도 점차 길어진다. 또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관절 자체가 서서히 변형이 된다. 또한 통풍성 결절도 많이 생기는데 요로 결석을 형성하기도 하며 요로 결석이 생기는 것과 함께 콩팥이 손상 될 수도 있다.

고요산혈증 저하제는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요산 생성을 저지해주는 약과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약이다. 이론적으로 요산을 정상 수치 이하로 유지 할 경우 급성 통풍이 빈도가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기존의 약물로 정상수치 이하로 요산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단정을 보완하여 만든 약이 Krystexxa다. 일종의 면역항체 주사 치료제다. 항체가 요산에 붙어 요산이 아주 쉽게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요산을 변이 시킨다. 약의 효과가 너무 좋아 한번 주사로 요산 수치가 1 이하로 떨어 질 수도 있다. 주기적으로 주사 할 경우 오랜 세월 몸에 축적되어 있던 요산들이 모두 다 배출된다. 그 동안 싸여 있던 온 몸의 모든 결정체들이 점차적으로 혈액 요산으로 바뀌면서 배출되기도 한다. 정화 되는 것이다. 정화 된 후 급성통풍 발작이 없어진다. 급성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자의 요산 축적 원인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약을 중단 후 다시 천천히 축적 될 수 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로 낮은 요산 수치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