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지방 SVF 줄기세포 + PRP 사용, 반월상 연골판 연골파열 재생 치료 사례

32세 한국 거주 여성.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하여 약 2년 동안 고생하다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를 위하여 본원에 내원함.  내원 당시 환자는 상대적으로 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함. 환자는 크게 다친 경험은 없으나 트레드밀 운동을 열심히 한 것외에의 외적 트라우마는 없었음. 환자의 무릎 통증은 걸을 때에 많이 심해 지고 쉬거나 누워 있을 때에는 통증이 많이 좋아짐.  환자는 무릎 통증과 더불어 약간의 무릎이 부어 있다고 호소함.

환자의 진찰 및 촉진상, 환자의 왼쪽 무릎에 약간의 붓기와 더불어 가동성이 다소 감소하였음.  환자는 약간의 굽힌 상태에서 촉진상 통증이 유발 되었고 인대는 특히 약한 부위가 발견되지는 않았음. 

환자의 2년 전, 환자가 무릎통증을 느꼈을 초기, MRI가 시행되었고 MRI 상 왼쪽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판 연골파열이 진단 되었음.  정형외과에서는 환자에게 관절내시경 연골파열 절제 수술을 권했으나 환자는 연골절제술의 부작용으로 퇴행성 무릎관절염이 빨리 온다는 것을 알고 연골절제술 대신 진통소염제 및 재활치료를 선택하였음.  꾸준한 재활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무릎통증 증상은 좋아지지 않았음.

Before treatment

After treatment
SVF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전 SVF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 후
자가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 후 찢어져 있던 연골판 (arrow in “a” and “c”)이 연골재생으로 인하여 사라졌다.  (삼각형 in “b” and“d”)  Regenerative Repair of Damaged Meniscus with Autologous Adipose-Tissue-Derived Stem Cells.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vol. 2014, Article ID 436029, 10 pages. http://www.hindawi.com/journals/bmri/2014/436029/

시술 당일 환자의 복부 부위에서 피하 지방 약 100그람 정도 흡인하여 줄기세포 추출 과정을 진행하고 또 환자의 혈액 30cc를 원심 분리하여 성장인자를 추출하였다.

지방흡입 당일 준비한 지방줄기세포 SVF (Stromal Vascular Fraction)을 PRP와 같이 환자의 왼쪽 관절에 주입하였다. 주입 후 환자는 약 1시간 동안 누워 있은 후 퇴원하였다. 퇴원 후 환자는 추가로 3번의 PRP를 왼쪽 관절에 일주일 간격으로 주사 하였다.  약 12 주 후 환자의 무릎 통증이 약 80% 이상 좋아졌다.  그리고 SVF 줄기세포 치료 후 MRI상 연골이 많이 재생 된 것이 확인 되었다.  이 환자는 지속적인 추적 관찰 MRI 는 거절하였지만 약 1년 동안 증상은 지속적으로 좋아졌다.  시술 후 약 1 년이 지나면서 통증이 100% 사라졌다.